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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대건설, 청정수소 생산으로 에너지 전환 앞당긴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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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대건설이 24일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의 신재생에너지단지에서 수전해 기반 수소 생산기지의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. 국내 최초로 상업용 수전해 기반 수소 생산기지를 건설, 수소 사회로 향한 큰 걸음을 내딛은 것이다.현장에는 김종훈 전북도 경제부지사, 권익현 부안군수, 김재영 현대건설 기술연구원장, 김형일 한국수력원자력 에너지믹스사업 본부장 등 지자체 및 기관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.이번에 준공된 수소 생산기지는 지난 2022년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'수전해 기반 수소 생산기지 구축사업'을 통해 선정된 프로젝트다.이를 통해 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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